올해 12살이 되는 둘째 아들은 10년 가까이 레고를 하루도 빠짐없이 즐기고 있습니다.1년 전쯤부터 새로운 취미가 하나 더 생겼어요.그것은 건담 마커로 건담 부분을 도색하는 것입니다.그림을 그리는 것도 좋아해서 취미 활동의 지원으로서 미술 도구는 가끔 사서 주지만 어느 날, 건담 마커이라는 것을 사달라고 url을 톡으로 보내고 있었습니다.(울치프스타일가 본인이 필요한 것은 찾아 카트에 담고 어머니에게 url만 전송, 승인 후에 결제하고 줍니다.^^) 그렇게 1개 2개 사준 게 또 상당량이 되었군요.7천원, 1만원 초반대의 저렴한 가격이 건담이지만 건담은 특별한 날 외에는 아이가 용돈을 모아서 삽니다.지금까지 15개 정도의 건담이 희생? 된 것 같아요.제가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두가지만 허락해 줍니다이 건담 마커가 하나로 보통 2500원 정도로 반짝거린 색감이 들어갈 경우 4천~5천원 정도 합니다.색연필처럼 단순히 블랙, 그린 이런 색은 기본적으로 드디어 갈색/붓 타입그레이/로얄 메탈 레드/샤인 실버/코스모 메탈 블루/헤비 암 금속···유형별, 색깔별의 매우 다양합니다.대부분 일본산입니다.건담에 색을 칠하고 잠시 후 마르기는 하지만 원래 색처럼 예쁘게 도색됩니다.건담마커도 종류가 있는데 일반 건담마커, 붓타입, 흘림, 극세사 먹선펜으로 아주 얇게 도색되어 있는 상품이 있습니다.흘림은 마치 수채물감처럼 툭 누르면 흐릅니다.툭 찍은 데는 눈에 띄면 지우개 펜으로 다시 지우더라고요.넓은 면은 그냥 마커로 칠하지만 가장자리 처리나 세세한 부분은 이쑤시개를 사용합니다.건담 마커를 빈 종이 위에 톡톡 짜서 이쑤시개로 톡톡 찍어 색을 칠하기도 하고, 더 세밀한 것은 면봉 나무 손잡이 부분을 날카롭게 반으로 잘라 쓰기도 합니다.건담마커를 사용하면서 면봉두통,이쑤시개 한개이상 사용한것 같아요 ^^이것은 지우개 펜인데 지워야 하는 부분에 톡톡 한 다음 면봉으로 가볍게 문질러 닦아야 번진다고 합니다.관절 사이에 라인을 넣은 것이 극세사 먹선 펜으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비포의 사진을 보여주고 싶은데 인터넷 구매시 나오는 사진들은 다양한 도색후에 사진으로 나옵니다 ^^한 번에 다 산 게 아니라 아이가 취미를 붙여서 하나 둘 사보니 이렇게 많아졌네요.다 쓴 것까지 합치면 꽤 있네요.워낙 꼼꼼하게 하는 작업을 좋아하기 때문에 취미 존중 차원에서 제지하지 않았는데 가끔 앉아서 4시간을 할 때가 있어서 차분할 때도 있네요.우리 집 초등 학생의 또 하나의 취미가 방학이라고 시간에 구애 받지 말고 제대로 즐기려고 준비 중입니다.” 할 일 다 하고 두고 놀아라~~”라고 했더니 밤중에 일어나서 한시간을 배우는 하루 종일 건담 도색하고 보자는 소리에 넘쳐납니다..생각합니다. 그래도 뭐든지 원할 때 하려고 해서 건담을 2,3개 지원하고 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비포 애프터는 어디까지나 아이가 만족하고 즐기는 정도이므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이상 저희집의 두번째 취미활동이었습니다.비포 애프터는 어디까지나 아이가 만족하고 즐기는 정도이므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이상 저희집의 두번째 취미활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