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기도 했지만 문득 제가 좋아하는 벨라초코 숲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ㅎㅎ 근데 생각해보면 그 조합으로 맛보는건 똑같지만 하나는 아이스크림이고 이건 케이크라는거~만 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초코숲을 좋아하는 저라서 이맛은 어떤지 맛보는데…. 우와, 첫맛은 달콤하다.. 두번째는 조합 나쁘지 않다… 하지만 달콤하다… 그래도 한조각씩 맛보면 기분이 좋아질것같고… 대신 only 흰우유 아니면 그냥 아무것도 안넣은걸 초이스해서 맛보면 더 맛있을것같네요. 녹차 덕후 아들 네미의 반응은 정말 녹차 케이크가 있었네? 좋아좋아했는데 맛보고 조금 실망한것 같기도 했지만… 한조각 다 맛보고 다음날도 집에와서 우유랑 한조각 마셔요 ㅋㅋㅋ 역시 녹차를 좋아하니까 자주 마시네요.하지만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는 느낌이에요. 정말 좋아하기도 하고, 정말 싫어하기도 하고… 하지만 초코와 녹차의 조합은 꽤 좋았습니다. 이상 종료!! 아무튼 아들의 16번째 생일은 이렇게 소소하게 지나갔어요 🙂
8월의 마지막 날이 우리 가족 중 생일이 가장 늦은 둘째 딸이 태어난 날이었어요. 이미 미역국이라면서 말씀드렸는데 ^^;; 가족끼리 있을 때 먹고 싶다던 참치회 먹으러 갔다 와서 그래도 생일날 사주려고 케이크는 미뤄놨거든요. 아파트 상가에 있던 빵집이 없어져서…. 허겁지겁 뭐 먹고 싶냐고 물었더니 1위가 녹차 아니면 2위가 생크림이라고 하니까 이왕이면 먹고 싶은 거 사주려고 케이크 사러 출동 ㅋㅋ 원래는 파바 가서 사려고 했는데 지나가다가 뚜레쥬르 케이크 보니까 초록색이 눈에 띄어서 뭐지? 라고 들어갔다는건 앤. 비밀이에요w 아무튼 다른것도 알아보고 이거~ 뚜레쥬르케익중에서도 처음보는 생소함 가득한 녹차밭밑 초코녹차초코로 결정~ 이걸 보고 들어가서 이걸로 결정했어요(웃음)
지금까지 생일날 만나보았던 케이크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어서 기록하고 싶었어요 ㅎㅎ 그래서 어두워진 밤에는 사진을 찍어두지 않는데 몇장 남겨봤어요. 정말 녹차밭 같은 느낌이 가득하죠?
옆면에는 칼로리와 함께 들어있는 재료들이 하나둘 소개되어 있는 모습인데 초콜릿, 초콜릿, 또 코코아 파우더, 그리고 고형차… 버터… 어쨌든 이렇습니다. 그리고 제가 케이크를 살 때는 꾹꾹 물어볼 때가 있어요. 그것은 유통기한입니다. 예전에는 바닥면을 봐야 날짜를 알 수 있었는데 지금은 케익판에 적혀있어서 이점 너무 좋았어요 ^^
아직 두 번째는 집에 안 왔는데 몰래 꺼내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정말 녹차를 연상시키는 모습이죠? 포인트도 녹차잎느낌이 ㅋㅋㅋ 그리고 밭처럼 보이게 구불구불하게 만들어놓은 센스까지 🙂
옆면에서 본 느낌과 위에서 본 느낌을 한번 더 싹 남기고 두번째 학원에서 올때까지 다시 냉장고로 직행 ㅋㅋ 안그래도 학원가기 전에 집에 들러서는 냉장고에서 뭘 한참 찾길래 뭘 찾냐고 물었더니… 케익을 찾는다고 ㅋㅋㅋㅋ 본인 생일은 이렇게 챙겨주는 모습에 놀랬어요 그래서 학원 사이에 불이라도 붙여 사놨어요 ^^;;
드디어 촛불과 함께하는 모습입니다. 넷이서 같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무튼 생일날 케이크가 빠지면 애들이 더 서운해 하잖아요. 또 지금까지 둘이 있었던 적이 없어서 이것도 안 해주면 더 서운해할 것 같아서 촛불을 드는데 얘 벌써 16살이라니… 내년에는 고등학생이 된다는 게 더 믿기지가 않아요. 어느 순간 3년이란 세월이 더 빨리 지나간 것 같기도 하고요.
아무튼 항상 가족들 생일에 함께 보낸 모습 그대로 촛불을 켜고… 집의 불을 다 끄고… 그런데 불러줄 사람이 저밖에 없다니^^;; 부끄럽고 어색하지만 소리내어 크게~ 불러주셨네요.내 아들 생일 축하해요 ㅎㅎ그리고 드디어 뚜레쥬르 케이크 중에서도 고른 녹차밭 밑에 초코 녹차 초코를 맛보려고 감았던 빈칸을 떼어내고 측면을 보는데! 우와~ 이런 모습이었어? 하고 다시한번 놀랐네요 몇겹 겹쳐진 모습이 대~ 얇음!! 맛은 어떨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는 순간이었습니다.먹기 좋게 자르기에 생각보다 부드럽지 않다는 것은 알 수 있듯이 손가락 끝에서도 느껴졌고, 겹겹이 가해진 모습이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정말 녹차밭 밑에 초코 녹차 초코가 여러 겹 더해진 게 있죠.신기하고도 했지만 문득 제가 좋아하는 베라 초코의 숲을 추억하는 이유는 뭔가 ww에서도 보면 그 조합에서 음미하는 것은 같지만 하나는 아이스크림에서 이는 케이크라는 것~뿐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초콜릿의 숲이 좋아하는 저라서, 이 맛은 어떤가 맛 보는데…이래봬도 우와, 처음의 맛은 달콤한..두번째는 조합 괜찮은… 그렇긴 하지만 달콤한… 그렇긴 그래도 한쪽씩 맛 보면 기분이 좋아질 거야·우유나 커피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고… 그렇긴 대신 only 흰 우유, 아니면 그냥 아무것도 안 넣아···설탕은 절대 안 넣것을 선택하고 맛 보면 더 맛있어 보이네요. 녹차 마니아들의 아들 네미의 반응은 정말 녹차 케이크가 있었지? 그래, 좋아했는데 맛을 보고약간 실망한 것 같기도 했는데… 그렇긴 한조각 다 맛 보고 날도 집에 가서 우유와 한조각 먹습니다 www역시 녹차가 좋으니까 잘 마시네요.그러나 입이 엇갈릴 수밖에 없는 느낌입니다. 정말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이래봬도 하지만, 초콜릿과 녹차의 조합은 꽤 괜찮았습니다. 이상 종료!아무튼 아들의 16번째 생일은 이렇게 작게 지나갔습니다:-)신기하기도 했지만 문득 제가 좋아하는 벨라초코 숲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ㅎㅎ 근데 생각해보면 그 조합으로 맛보는건 똑같지만 하나는 아이스크림이고 이건 케이크라는거~만 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초코숲을 좋아하는 저라서 이맛은 어떤지 맛보는데…. 우와, 첫맛은 달콤하다.. 두번째는 조합 나쁘지 않다… 하지만 달콤하다… 그래도 한조각씩 맛보면 기분이 좋아질것같고… 대신 only 흰우유 아니면 그냥 아무것도 안넣은걸 초이스해서 맛보면 더 맛있을것같네요. 녹차 덕후 아들 네미의 반응은 정말 녹차 케이크가 있었네? 좋아좋아했는데 맛보고 조금 실망한것 같기도 했지만… 한조각 다 맛보고 다음날도 집에와서 우유랑 한조각 마셔요 ㅋㅋㅋ 역시 녹차를 좋아하니까 자주 마시네요.하지만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는 느낌이에요. 정말 좋아하기도 하고, 정말 싫어하기도 하고… 하지만 초코와 녹차의 조합은 꽤 좋았습니다. 이상 종료!! 아무튼 아들의 16번째 생일은 이렇게 소소하게 지나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