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홀(Overhaul)은 시계의 정기점검 또는 분해소재라고도 하는데요.
시계를 가장 작은 부품 단위까지 분해하여 조립하면서 부품 하나하나를 점검하는 것을 오버홀이라고 합니다.
오버홀은 시계 무브먼트의 복잡성과 기능, 특수성에 따라 난이도가 다르기 때문에 비용을 정확하게 측정하기는 어렵지만
고급 시계의 경우 해당 브랜드 정식 애프터서비스센터에 오버홀을 맡기면 일반적으로 정품 가격의 10% 정도가 오버홀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롤렉스 오버홀
오버홀 공정
1.시계의 외형을 확인하여 문제점파악 기능상 장애를 파악하고 이 과정에서 케이스, 다이얼, 핸즈, 블레이드 등의 교환을 결정합니다 + 정품확인2. 시계 분해 케이스, 무브먼트, 스트랩으로 분해하여 각 부분 장인에게 맡기되 가죽끈은 일반적으로 교환진행 브레이슬릿은 폴리싱 할 수도 있습니다.3. 무브먼트 분해 수리시와 달리 오버홀은 메인스프링 배럴까지도 분해하여 문제가 있으면 교체하는데 마모되거나 치아가 잘리거나 스프링이 끊어지는 등의 사유로는 교환합니다.4. 무브먼트 부품의 세척금속끼리 마찰하여 생기는 작은 금속알갱이를 닦아내고 윤활유가 마르지 않도록 재처리합니다.5. 유격을 다시 점검하면서 재조립 6. 외장 케이스 폴리싱 7. 방수 체크 8. 시계 조립. 쿼츠시계방향약,배터리교체쿼츠시계는 무브먼트가 단순해 고장나는 일이 매우 드물어 몇 년에 한 번 배터리를 교체하면 끝.쿼츠는 쉬워 보이죠?하지만 배터리 누출이나 충격으로 무브먼트가 손상되면 다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저가 쿼츠 시계는 다시 사면 되고 롤렉스, 오데마, 오메가 등 고가의 쿼츠는 수리하는 것이 가격적으로 좋습니다.감사합니다。#시계오버홀 #오버홀 #시계용품 #시계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