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 1-2편 사이의 이야기, 게임의 창시자 존 크레이머의 귀환 <쏘우 X>
레전드 슬래셔 공포 영화 <쏘우> 시리즈의 10번째 작품 <쏘우X>로 돌아온다.
직쏘트랩으로 눈길을 끄는 ‘쏘우X’ 메인 포스터
직쏘트랩으로 눈길을 끄는 ‘쏘우X’ 메인 포스터
<서울>의 팬이라면 듣는 순간에 소름이 돋은 조각의 “자, 게임을 시작한다”라는 대사.조각은 희생자를 감금하는 잔혹한 행위를 하는 것을 일종의 “서바이벌 게임”이라고 한다.”서울”는 2004년에 처음 등장했다.12월에 공개되는 『 서울 X』은 『 서울 』 제1탄이 『 서울 2』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미드 퀄리티이다.이번 작품이 두개의 시리즈를 연결된다는 것은<서울 3>에서 죽은 존·크레이머가 등장한 것과 그의 서사 중의 시간,<서울 2>의 조력자”아마다”이 등장한다는 것을 통해서 알 수 있다.또 1편에서 테이프를 플레이하고 찾지 않으면 안 되는 중요한 단서도 X이며 중요한 곳으로 반전처럼 표시된 X을 기억하면 타이틀 중의 “X”도 2편과 이어진다는 것을 암시한다.
<쏘우> 1편 스틸
존 크레이머?
건축가였던 존 크레이머는 마약 중독자들을 위한 클리닉을 운영하던 아내 ‘질 높은 턱’ 사이에 있던 아이를 타인에 의해 유산시켰고, 그로 인한 엄청난 스트레스로 이혼까지 했다. 설상가상으로 암이 되어 버리다. 치료비 충당을 위한 보험금 지급까지도 거절당했고, 새로운 치료법이 있다는 의사들에게 사기까지 당해 치료를 받지 못했고, 병세가 악화돼 자살까지 시도했다.그러나 운 좋게(?) 죽지 않고 살아난 그는 이 일을 계기로 인생을 소중히 여기자는 교훈을 체득해 다른 사람들을 깨우쳐야 한다고 다짐한다. 그렇게 직접 만든 게임(트랩)이라는 장치에 희생자를 넣고 희생을 강요하는 살인 행각을 벌이기 시작한 것이다.
<쏘우X> 시놉시스 한 편의 게임을 마친 존 크레이머, 일명 ‘직쏘’는 암을 치료하러 멕시코로 떠난다. 하지만 그곳에서 모든 희망은 절망이 되고 모든 것이 사기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이번엔 존 차례다. 이것은 복수가 아니다. 직소의 세계에 초대된 모든 사람은 자신을 구할 기회를 갖는다. 그들의 게임이 끝나고 직쏘 게임이 시작된다.
예고편에는 존 크레이머가 암에 걸린 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멕시코에 도착한 존 크레이머를 보여주기 위해 소카로 광장과 아즈텍 조각상을 비춘다. 아즈텍 조각상은 ‘트라록’으로 고대 멕시코와 비 오는 신자들의 피를 부르는 재단으로 앞으로 펼쳐질 게임을 상징하기도 한다.
삶을 향한 간절함을 희망을 절망으로 바꾼 사기꾼들 <쏘우X>는 통상적인 시리즈보다 게임에 대한 당위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사기 중에서도 가장 악질적인 생명에 대한 희망을 도구로 사용하는 이들과 직소의 대결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종양을 제거할 수 있다는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면 누구나 복수의, 분노의 감정을 갖게 될 것이다. 존 크레이머뿐 아니라 막대한 수술과 치료비를 지불한 피해자가 여럿 있다는 점도 분노를 극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존 크레이머의 이건 복수가 아니다. 각성이야라는 대사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여러분 잘 지내시죠?게임을 시작하자.It’s time to play a game.이번에도 역시 게임은 시작된다.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희생자는 자신의 몸을 상하게 하거나 다른 사람의 목숨을 희생해야 한다. 게임에 지면 목숨을 잃는다. <쏘우X> 게임에서 인상적인 점은 지금까지의 시리즈와 달리 ‘직쏘가 직접 게임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지금까지는 녹음기와 빌리 인형을 전면에 내세우고 직쏘는 뒤에서 현장을 직시하며 게임을 이어갔지만 이번에는 존 크레이머가 진두지휘한다.고문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 스케치 끝에 결정된 게임은 희생자 스스로 뇌수술을 해야 생존하는 것.직접 뇌 조직을 벗겨 유리 비커에 넣으면 게임이 끝난다(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수준급 트랩의 등장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벌써부터 무섭다직쏘는 나름의 생명에 대한 철학, 특유의 독창적인 살인기구와 방식 등의 매력을 갖춰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다. 시리즈별로 흥행 차이는 있었지만 앞서 개봉한 국가에서는 ‘쏘우X’가 단순히 희생자를 죽이는 반복된 이야기에서 벗어나 존 크레이머의 시점에서 그린 점, 메인 게임에 집중한 점 등에서 지금까지 후속작 중 가장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죗값을 치르는 특유의 서바이벌형 고생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한 <쏘우> 시리즈. ‘쏘우X’는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고, ‘쏘우6’와 ‘쏘우3D’를 연출한 케빈 글루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쏘우X는 사상 처음으로 로튼토마토후레쉬마크를 획득했고 신선도지수 87%와 팝콘지수 91%를 기록했다. 공포 스릴러의 바이브로 불리는 쏘우 한 편의 신선도지수 49%, 팝콘지수 84%를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세계 47개국 박스오피스 1위(11월 8일 기준)를 기록했다.한편, ‘시리즈 최고의 속편’이라는 호평과 함께 해외 유수 매체들의 극찬이 쏟아지면서 국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미치도록 재미있다” – 헤이유가이즈 “레벨이 달라!” – 아담 두즈 무비즈 “마지막 미친 반전은 정말 환상적이다!” – Rodney H “잘한 반전!” – 산 프란치스코 “초심으로 돌아가면 10배 더 매력적” – Movie Files사기꾼을 선택해도 존 크레이머를 선택할거야? (쪽쪽쪽, ̥̥̥⌓, ̥̥̥)삶과 죽음, 악(악)에 대해 생각하게 함과 동시에 특유의 오락성까지 갖춘 작품. 존 크레이머의 복귀, 해외 실관람자들의 극찬으로 더욱 궁금해지는 ‘쏘우X’는 오는 12월 13일 국내 개봉한다. 청소년 관람 불가.삶과 죽음, 악(악)에 대해 생각하게 함과 동시에 특유의 오락성까지 갖춘 작품. 존 크레이머의 복귀, 해외 실관람자들의 극찬으로 더욱 궁금해지는 ‘쏘우X’는 오는 12월 13일 국내 개봉한다. 청소년 관람 불가.서우X 감독 케빈 글루타 출연 토빈 벨, 쇼니 스미스 개봉 2023.12.13.서우X 감독 케빈 글루타 출연 토빈 벨, 쇼니 스미스 개봉 2023.12.13.본 포스트는 영화사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진행하였으며, 내용은 주관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