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님께 백토도 구입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백토가 오면 또 다른 나만의 작품과 인테리어 소품을 독특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이번 주 토요일에는 아들을 데리고 원데이 클래스에 갈 예정인데 아들도 의외로 도자기 공예에 관심이 있었거든요.그리고 저 이번 불프 때 전기 물레도 샀어요.취미생활을 더 업그레이드 해보려고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배워서 이웃들과 함께 쓰고 싶은 더 예쁜 도자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딸깍딸깍 소리까지 예쁜 도어벨 차임 만들기
다양한 취미생활을 하면서 이번 도자기 공예처럼 빠져버린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내 손으로 다듬으면서 만들어내는 나만의 소품들은 세상에 없어서 그런지 더 애정이 가고 가족들이 쓰는 그릇도 되지만 국산 도예토로 만든 그릇이야말로 가족을 위한 건강한 식기가 되는 거죠.그리고 이번에는 특별한 도어벨을 만들었는데 달랑이는 맑은 소리가 너무 예쁘게 들려와서 자꾸 흔들어주게 됐어요.
맑고 깨끗한 백도자기 소리 들어볼래요?얼마나 아름답고 맑은지 자꾸 흔들어주게 됩니다.현관 신발장 손잡이에 걸어두면 남편도 아이도 드나들면서 한 번씩 소리를 듣곤 합니다.^^
항상 황토만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백토를 이용했어요. 벨은 기성품으로 선생님이 만들어놓은 종을 사용하고 아래 벨과 장식은 제가 만들어 세무줄을 이용해 달아드렸습니다. 현관에 걸어두면 인테리어 소품으로 충분한데 도자기용 수전사지를 처음 사용해봤는데 이건 쉽지 않았어요.^^ 흐흐
이곳은 제가 매주 수요일마다 다니는 녹청자 인천 공방입니다.명장님과 선생님이 만들어놓은 작품이 많아요. 이곳은 인천시가 따로 마련해주신 곳으로 명장 개별 공방에는 가마가 있다고 하는데 그곳에는 가본 적이 없습니다.선생님은 학교에서 아이들 수업도 하고 아이들이 만들어 놓은 너덜너덜한 작품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도어벨로 나온 기성품입니다.깨끗한 백토로 제작된 종이지만 물레로 다듬어 매끄럽고 깨끗합니다.
이것은 제가 직접 구입해 둔 도자기 수전사지입니다.만든 도자기를 가마에 한번 구운 후 전사지로 색과 문양을 넣은 후 유약을 바르고 다시 구우면 이 문양이 그대로 나오는데 인천공방을 다니던 초기에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했다고 합니다. www
이것은 제가 직접 구입해 둔 도자기 수전사지입니다.만든 도자기를 가마에 한번 구운 후 전사지로 색과 문양을 넣은 후 유약을 바르고 다시 구우면 이 문양이 그대로 나오는데 인천공방을 다니던 초기에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했다고 합니다. www
도자기의 수전사지 사용법은 한번 구워진 도자기에 전사지를 올리고 스펀지를 싼 도구를 이용하여 톡톡 두드리며 전사합니다.처음해보니 너무 어려웠어요^^물을 너무 많이 바르면 번지기 쉽고, 물이 너무 적으면 전사가 잘 안되서…저는 물을 너무 많이 올려서 번짐현상이 보여서 선생님께 실패했습니다!!! 말씀드렸지만 선생님이 막상 유약을 바르고 나오자 빛때문에 예쁘다고 외롭지 않게 위로를…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따로 백토를 내주시고 종 중에 종을 울리는 벨 부분과 하단 무늬도 하나 만들어주셨어요.구워진 도어벨은 현관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세무끈으로 벨과 종, 그리고 소품을 연결하는 작업을 해주었습니다.수전사지를 처음 사용한 적도 있고 곡선의 종에 사용했더니 번짐은 있었지만 그래도 나만의 인테리어 소품이 되었습니다.현관문 손잡이에 걸어준 모습입니다.현관은 햇빛이 너무 잘 들어와서 유약의 반짝임이 더 강해요.이렇게 톡톡 흔들면 정말 맑고 깨끗한 소리가 딸랑딸랑~ 귓가를 간지럽히는 도어벨이에요.소리가 정말 예뻤어요.이 도어벨이 너무 예뻐서 황토로도 만들었는데 황토는 백토에 비해 소리가 맑지 않다는 선생님의 말씀.인천공방을 다니면서 도자기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배우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명장님께 백토도 구입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백토가 오면 또 다른 나만의 작품과 인테리어 소품을 독특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이번 주 토요일에는 아들을 데리고 원데이 클래스에 갈 예정인데 아들도 의외로 도자기 공예에 관심이 있었거든요.그리고 저 이번 불프 때 전기 물레도 샀어요.취미생활을 더 업그레이드 해보려고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배워서 이웃들과 함께 쓰고 싶은 더 예쁜 도자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명장님께 백토도 구입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백토가 오면 또 다른 나만의 작품과 인테리어 소품을 독특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이번 주 토요일에는 아들을 데리고 원데이 클래스에 갈 예정인데 아들도 의외로 도자기 공예에 관심이 있었거든요.그리고 저 이번 불프 때 전기 물레도 샀어요.취미생활을 더 업그레이드 해보려고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배워서 이웃들과 함께 쓰고 싶은 더 예쁜 도자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