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돈내산 #모던하우스빨래바구니 #모던하우스빨래통 오늘 빨래를 한후 빨래바구니에 옷을 넣고 들어올리려는순간…갑자기 기울면서 넘어져버렸어요.
그래서 깜짝 놀라서 상태를 봤는데 손잡이가 이렇게 빠져있었어요
그래서 다시 넣어봤는데 아무래도 10년 넘게 써와서 그런지 손잡이가 잘 끼지 않고 억지로 끼웠더니 또 빠져버렸어요.사실 이 바구니를 그동안 너무 오랫동안 사용해왔기 때문에 외관도 더러워지고
오래된 줄 알았어요 그래서 부서지면 바꾸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오늘이 교체해야 할 그날 같았어요 그래서 어디서 사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모던하우스 빨래바구니가 좋아 보이더라고요.그래서 근처 모던하우스 매장으로 향했어요. 매장에 도착해보니 이렇게 예쁜 모던하우스 빨래통도 있더라구요.
궁금한 게 있어서 뚜껑을 열어보니 내부가 큼직하더라구요.
그리고 안감은 방수처리 되어 있어서 물기가 배어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디자인의 빨래통도 있었는데
이 이동은 뚜껑이 없이 복조리처럼 끈으로 조여 닫는 형태로 만들어졌습니다.
안감을 보니까 이것도 방수 처리가 되어 있었어요.
옆에는 다른 디자인의 모양도 있었습니다. 빈티지한 느낌의 디자인이기 때문에 빈티지로 집을 꾸미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나는 통에 빨래를 담는 것보다는 통기성이 좋은 바구니를 사용하는 것을 더 좋아해요.왜냐하면 바스켓은 통풍이 잘 되기 때문에 습한 장마철에도 곰팡이가 생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통의 경우 환기가 안 되는 형태로 만들어졌을 경우 원단에 곰팡이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벗어놓은 옷은 바로 세탁기에 넣고 세탁을 마친 후 옷만 바구니에 넣어 건조시키고 있어요.모던하우스 빨래바구니는 총 3가지 디자인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남색이고 조금 작은 형태였습니다.
다른 하나는 높이가 높고 올리브색으로 디자인이 예뻤습니다.
둘 다 탁한 폴리프로필렌제이기 때문에 튼튼하고 통기성도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색깔이 있어서 오염되기 어려워 보였어요. 다른 디자인으로는 둥근 모양의 일반적인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폴리에틸렌으로 제작되어 부드러운 소프트 소재입니다.그리고 둥근 디자인이라 다정해 보였어요. 직접 한번 들어봤는데 동그란 디자인은 가벼울 뿐만 아니라 한 손으로 접어서 들 수 있었어요.폴리프로필렌제의 것은 한 손으로 들기가 어렵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양손으로 들어 운반해야 하는 형태였습니다.남색도 딱딱해서 좀처럼 꺾이지 않거든요.솔직히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네모난 타입이 감각적이고 예뻤어요.그런데 양손으로 들어야 하니까 좀 귀찮아 보였어요.그래서 결국에는 부드럽고 화이트한 색을 선택했어요. 나의 지독한 화이트 사랑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내부에 붙어있는 스티커는 떼기 쉽거든요그냥 손으로 뜯었더니 흔적도 없이 제거됐어요. 근데 역시 전시상품이라 그런지 먼지가 묻어서 더러웠어요그래서 물을 뿌리면서 청소용 수세미로 내부를 깨끗이 씻어 주었습니다.그리고 마른 걸레로 물기를 닦아주고 깨끗하게 해주었습니다.이제 안심하고 빨래를 넣을 수 있겠네요. 예전에 쓰던 물건들은 폭이 좁아서 꺼내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이 모양은 원형으로 반죽을 꺼내기도 쉬웠어요. 그리고 부드럽고 건조대에 올려 사용하셔도 돼요.디자인도 예쁘고 품질도 좋아서 마음에 들어요.잘 준비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