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최우수기관 선정.ⓒ시흥시 제공

시흥시(시장 임·변 테크)은 보건 복지부가 주관한 올해의 지역 사회 통합 건강 증진 사업 계획 평가 결과 종합 부문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지역 사회 통합 건강 증진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 생활 실천 및 만성 질환 예방, 취약 계층 건강 관리 등의 사업을 통합하고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추어 기획 추진 사업이다.보건 복지부가 전국 25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올해 지역 사회 통합 건강 증진 사업 계획 및 운영 성과 등을 종합하여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경기도 1위를 차지했다.7일 서울 서초구의 더·케이 컨벤션에서 열린 제15회 지방 자치 단체 건강 증진 사업 성과 대회에서 시는 최우수 기관 표창과 함께 135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시는 금연과 운동, 영양, 치매 관리, 방문 건강 관리 등 11영역의 통합 건강 증진 사업을 통해서 맞춤형 건강 증진과 건강 환경 조성, 건강 습관 개선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이로써 9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빵·효솔 시흥시 보건 소장은 “향후도 시민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 건강 수명 연장 문제로 주민의 목소리에 더 귀을 기울이다.또”건강 도시 시흥”에 걸맞게 건강 환경 만들기와 맞춤형 건강 정책 추진에 힘을 넣는다”이라고 말했다.